[#기술]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 전체 매출의 절반 해외 나와

2021-02-15


[Blocks Avenue 안나 기자]


메가존은 2012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국내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클라우드 운영·관리 사업(MSP)에 뛰어들었다. 


AWS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클라우드 플랫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메가존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디스트리뷰터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판매하기 위한 전담 영업 및 기술, 리셀러 관리 능력에 대해 본사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자격이 부여된다.


메가존과 자회사 메가존클라우드 등의 관계사를 포함한 2020년 매출은 52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매출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메가존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자회사인 메가존클라우드는 2020년 10월 '베트남-한국 기업가 및 투자협회(VKBIA)'와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진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급격한 성장과 풍부한 기술 인적자원을 갖춘 만큼, 클라우드 시장 또한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나 기자/Annajh99@yea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