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툴젠, 유전자교정 작물개발을 위해 경북대학교와 협력체계 구축

2021-02-08




[Blocks Avenue 안나 기자]


2021년 2월 5일, 유전자교정기술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과 경북대학교는 ‘유전자교정기술과 유전육종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작물개발 협력’를 위해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툴젠과 경북대는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해 △ 학술교류/기관 간 연구재료·정보 공유/ 연구장비 및 시설을 공동 활용,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인턴)실습/세미나/공동 교육 및 워크숍/연구원 파견 등 인적 자원 교류,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연구협력의 결과물(논문이나 특허, 육종재료 등)의 상호 발전적 협의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툴젠과 경북대는 이미 유전자교정 콩 개발을 위해서 지난 3년간 소규모로 협력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툴젠 종자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중앙아시아에서 신유전자원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본 계약이 이루어 짐으로서 툴젠 종자사업본부는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입주하여, 경북대 BK21(Brain Korea 21) 사업 주관학과인 응용생명과학과 연구진들과 함께 유전자교정 콩 개발을 포함하여 교배육성 및 종자증식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대와 공동 개발한 콩을 국내는 물론 중앙아시아를 포함하여 여러 해외지역에서 상업화하고자 한다.


경북대 산학협력단 김지현 단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종자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단에서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전자교정기술을 여러 작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툴젠과 교내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툴젠 김영호 대표는 “툴젠의 유전자교정 원천기술과 경북대학교의 뛰어난 육종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신품종을 개발 함으로서, 툴젠 종자사업의 경쟁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인간 치료제 및 동/식물 개발, 육종 분야 등에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 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 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2016년 한국 등록 및 호주 승인을 비롯하여 2018년 유럽 및 싱가폴, 2019년 중국과 일본에서 등록되었으며, 바이엘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 라이센싱 되어 그 경쟁력이 확인된 바 있다.


안나 기자/Annajh99@yeah.net